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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아들 "스피스 아저씨, 퍼트 연습 하지 마"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2015년 1월 아기 아빠가 됐다.

북미아이스하키(NHL)의 전설 웨인 그레인츠키의 딸인 폴리나와 약혼한 뒤 낳은 아들이었다.

만 1살이 조금 넘은 존슨의 아들 테이텀은 벌써 아버지의 경쟁자이자 세계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테이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아버지와 함께 연습 그린에 나타났다.

선수들의 퍼트 연습을 지켜보던 테이텀은 연습 그린에 난입(?), 스피스의 연습을 가로막고 볼을 빼앗았다.

테이텀은 더 나아가 스피스의 퍼터까지 빼앗더니 돌려주지 않아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테이텀은 아버지 존슨이 다른 볼을 주고 나서야 퍼터를 스피스에게 돌려줬다.

존슨 아들 "스피스 아저씨, 퍼트 연습 하지 마" - 2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5 0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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