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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소방 통신중계소 불…통신 이상 없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2일 오후 7시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공군부대 관할구역 안에 있는 경찰·소방 공용 장산TRS 통신중계소(컨테이너 박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쓰는 통신중계장비와 부대장비 일부가 불에 탔다.

해당 통신중계장비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는 데 쓰는 채널로, 소방본부 측은 곧바로 다른 통신중계소에 있는 예비채널을 가동해 통신장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곳에 있는 부산경찰청 주파수공용통신(TRS) 중계장비와 부대장비도 화재에 따른 열로 전선이 눌어붙었다.

불이 난 통신중계소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용되는데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정전이 감지됐다.

경찰과 소방, 한전이 출동했으나 불이 난 곳이 공군부대 관할인 해발 634m 지점으로 이동거리가 먼데다 안개도 짙게 끼어 있었기 때문에 화재현장에 도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컨테이너 박스 내 일부 통신장비가 그을리거나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지만 불이 크지 않아 저절로 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과 소방당국 측은 전했다.

화재현장을 조사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계소와 연결된 고압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로 미뤄 고압선과 중계소로 연결된 전선이 오래돼 과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은 한전과 함께 화재현장을 합동 감식해 화재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3 0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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