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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올가을 대북 라디오 방송 뉴스 개시

"英정부 승인 안나"…주영 북한대사관은 英정부에 항의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공영방송 BBC가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한 한국어 라디오 방송 뉴스를 올가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토니 홀 BBC 사장은 지난해 9월 월드서비스 확대 계획을 공개하면서 대북 라디오 방송 뉴스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BBC는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등의 소식을 하루 30분 단파 라디오를 통해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런던 BBC 본사에서 방송을 제작한 뒤 싱가포르에서 라디오 단파를 송출한다는 방침이다.

북한 주민들에게 인터넷이나 위성TV 접속이 불가능한 만큼 단파 라디오를 활용하려는 것이다.

BBC는 언론 자유가 부족한 국가의 청취자들에게 뉴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월드서비스에 대북 라디오 방송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구해왔다.

영국 내 일부 의원들도 BBC 월드서비스가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은 국가에서 '소프트 파워'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BBC에 대북 방송을 요청해왔다.

그러나 BBC가 영국 정부 승인을 아직 얻지 않아 계획대로 북한 라디오뉴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영국주재 북한대사관은 지난해 BBC가 북한 라디오 방송 계획을 발표한 이후 영국 정부에 강력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英 BBC, 올가을 대북 라디오 방송 뉴스 개시 - 2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3 02: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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