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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 부산 북구 덕천나들목, 1개 차로 확장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북구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 지역인 숙등교차로∼덕천나들목 구간에 한 개 차로가 확장된다.

북구는 3월부터 '덕천나들목 고속도로 진입로 교통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등교차로∼덕천나들목 구간은 편도 2차로다.

이 중 1차선은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좌회전과 직진 차량이 같이 쓰는데 매일 아침 출근길이면 차량이 뒤엉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한다.

2차선으로 진행하다가 좌회전 차로로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 때문에 화명동 방면인 직진차로까지 꽉 막히는 경우도 잦다.

구는 이런 불편을 없애려고 차선을 한 개 더 늘일 예정이다.

굴다리 등이 있어 보행자들이 거의 없는 인도의 폭을 줄여 차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로가 확장되면 1차선은 아예 좌회전 전용차선으로만 활용할 계획이다.

시비 1억2천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북구 교통행정과의 한 관계자는 "화명동 인구가 급증한 3, 4년 전부터 이 구간 차량 정체가 심해졌다. 경찰과 모범운전자가 교통정리를 해도 차량 정체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3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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