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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연단' 마지막 고전강연 주제 '김소월·정지용'

유종호 전 석좌교수 강연…3월부터 새 시리즈 시작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내 석학들의 대중강연 시리즈인 '네이버 열린 연단: 문화의 안과 밖' 프로젝트의 2차년도 강좌 '2015 오늘을 성찰하는 고전 읽기'가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유 전 석좌교수는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W스테이지에서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정지용의 '정지용 시 전집'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소월과 정지용은 1902년에 태어난 동갑내기 시인이지만, 시에서 드러나는 생각과 사상은 너무나 큰 '세대 차'를 보인다.

김소월은 서울에서 중학교를 다닌 후 서북의 변방에 살면서 민요조의 작품을 많이 썼지만, 정지용은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서울에 살면서 모더니스트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유 전 석좌교수는 "김소월 소품(작품)이 옛 가락에 의탁해서 동심을 드러내는 데 반해 정지용 소품은 자연스럽게 인지의 충격을 안겨준다"며 "이런 차이가 두 시인 사이에서 세대 차를 느끼게 하고 그것은 많은 작품에서 그대로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오는 26일 열린연단 홈페이지(http://openlectures.naver.com/classiclist)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14년 '주제강연'에 이어 지난해 1월 시작한 '고전강연'은 유 전 석좌교수의 강연을 포함해 모두 50번의 강연이 이뤄졌다.

3차년도 강좌는 오는 3월 첫째 주부터 시작한다.

'열린연단' 마지막 고전강연 주제 '김소월·정지용' - 2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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