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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오는 15일 첫 나무심기…황칠나무 무료 배부


제주서 오는 15일 첫 나무심기…황칠나무 무료 배부

제주 향토식물자원 황칠나무(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 향토식물자원 황칠나무(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는 올해 들어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에서 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무인삼'이라고 불리는 황칠나무 1천여 그루를 심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위생매립장 입구에서 열린다. 이 지역은 재선충병 때문에 소나무들이 고사한 지역으로, 향토수종인 황칠나무를 심어 숲을 복구하려는 것이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아열대성 상록교목으로서 간 기능 개선, 항암, 항산화, 면역력 향상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향토식물자원 황칠나무(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 향토식물자원 황칠나무(연합뉴스 자료사진)

나무심기에는 신원섭 산림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황칠나무와 초피나무, 블루베리 등 1천800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며 범도민 나무심기에 자율적으로 참가해달라고 당부한다.

산림청장과 도지사는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산림청 헬기를 타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와 오름, 급경사지의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방제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도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총 16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172㏊에 대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별 조림 면적은 향토 수종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 조림 30㏊, 공익용 큰나무 조림 42㏊, 재해방지용 조림 100㏊ 등이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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