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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현경, 'Time & Untitle' 개인전 개최

한국화가 김현경, 'Time & Untitle' 개인전 개최 - 2

▲한국화가 김현경이 'Time & Untitle' 개인전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현경 작가는 이번 'Time & Untitle' 개인전을 통해 빛과 형태의 '해체'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현경 작가는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에게 역광의 매력에 대해 "그동안 사물의 형태에 집중하고 집착했는데 이번에는 관점을 조금 달리해봤다. 본래 지니고 있는 형태가 그 생명체의 전부가 아니라 바라보는 주체인 '나'로 인해 달라지는 형상들을 내 안에서 다시 걸러내고 담아낼 때 비로소 그 사물과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작가는 중첩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중첩은 마른 후 먹감을 보면서 원하는 먹빛이 나올 때까지 계속 바르는 것이다. 작가는 "어두운 부분을 한 번에 올리면 먹이 딱딱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조금 조금씩 올려 들어간다. 동양화의 분채작업처럼. 장지에 저 깊숙이 박혀서 우러나오는 수묵 특유의 느낌을 좋아한다. 얹혀 지는 것이 아닌 스미어 배어드는 맛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는 시간들을 존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경 작가는 남종화의 거장이자 먹 산수화 대가로 손꼽히는 고(故) 아산(雅山) 조방원(1926∼2014) 화백의 조카이다.

한편 한국화가 김현경(KIM HYUN KYUNG)은 이화여대 동양화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난달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호 이상 대작 중심으로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2월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에 자리잡은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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