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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여행-사진 뗄수 없는 짝꿍…어떤 카메라가 좋을까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요즘 카메라에서 '미러리스'의 열풍이 거세다.

사진 문외한은 DSLR이 뭔지, 미러리스가 뭔지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영상에 익숙한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둘 중 어떤 카메라를 선택하느냐가 참으로 민감한 문제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일단 가격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렌즈를 갖춰야 할지 결정되기 때문에 브랜드와 카메라 종류 선택이 더욱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 DSLR과 미러리스 '뭐가 다를까' = 전통적인 사진기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내부의 거울을 통해 파인더로 바라보게 돼 있다. 이 거울이 있는 카메라가 SLR이고, 없는 카메라는 미러리스다.

전통의 카메라는 사진이 찍힐 때 재빨리 미러를 들어 올려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이 즉시 필름으로 가게 돼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SLR의 보급으로 영상은 디지털 막면에 맺힌다.

이 미러가 없는 것이 미러리스다. 왜 미러리스가 가능한가.

<주말 N 여행> 여행-사진 뗄수 없는 짝꿍…어떤 카메라가 좋을까 - 2

요즘 사람들은 파인더를 보지 않고 LCD 창으로 영상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 '무게' 고려해야

빨리 이동해야 하고 가벼워야 한다.

그래서 여행사진은 더욱 어떤 카메라를 선택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필자의 경우 수없이 많은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무조건 캐논과 니콘 등 2개 브랜드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강조해왔지만, 최근 몇몇 미러리스를 써보곤 생각이 바뀌었다.

대부분 언론사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는 두 일산 브랜드의 카메라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움직임을 매의 눈으로 촬영하는 대포 같은 카메라들은 100% 이 두 브랜드 제품이다.

그래서 양사는 언론사 카메라 선정에 공을 들인다.

TV에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실로 크기 때문이다.

"와 저것 봐 저 대포 봐!. 저건 캐논이야. 아니야 저건 니콘이잖아"

수없이 많은 사진 애호가들은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보면서 이런 짜릿한 재미를 느낀다.

엄청난 대포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자들의 장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수없이 많은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취재를 다니면서 양 브랜드에 대한 믿음은 절대 깨지지 않는 신화처럼 자리 잡았다.

◇ 간단한 미러리스…성능 크게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써보고는 절대적인 믿음이 부서졌다.

그것도 외산 카메라가 아니라 국산 브랜드 제품을 써보고는 그 충격이 어마어마했다.

가장 잘 나간다는 캐논사의 1DX와 같은 카메라도 초당 10여 커트가 최고인데, 이 카메라는 거의 초당 15장의 연사가 가능하다.

<주말 N 여행> 여행-사진 뗄수 없는 짝꿍…어떤 카메라가 좋을까 - 3

특히 4K 영상시대를 맞아 극장에 뿌려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을 4K 영상 촬영이 가능해 얼리 어답터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물론 기존 캐논 등의 미러리스도 장족의 발전을 거뒀다.

캐논의 새로운 제품 가운데 일부는 아웃포커스 기능이 뛰어나 인물 사진에 큰 장점이 있다.

미러리스 가운데서 일산 제품은 특히 어두운 장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든 '사진은 사람이 찍는 것'임을 꼭 잊지 말아야 한다.

polpor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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