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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소환 허위서명' 박치근 대표 경찰 출석


'경남교육감 소환 허위서명' 박치근 대표 경찰 출석

'묵묵부답' 박치근 경남FC 대표
'묵묵부답' 박치근 경남FC 대표(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2일 오전 경남FC 박치근 대표이사가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에 개입한 의혹이 있는 경남FC 박치근 대표이사와 정모 총괄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했다.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경남FC 박치근 대표이사와 정모 총괄팀장이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창원서부경찰서에 굳은 표정으로 출석한 박 대표는 취재진을 피해 곧장 1층 진술녹화실로 향했다.

취재진이 "허위서명 지시를 했느냐"고 묻자 박 대표는 "그런 적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주소록 출처와 홍준표 경남도지사 지시 여부 등 질문이 쏟아졌으나 응하지 않고 진술실로 들어갔다.

함께 소환된 경남FC 정 팀장은 취재진 몰래 다른 경로로 3층 진술실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허위서명 지시를 내렸는지, 다른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허위 서명에 사용된 주소록 출처를 아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2일 창원시 북면의 한 공장 가건물 사무실에서 이뤄졌던 박 교육감 주민소환 허위 서명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허위 서명 가담자 6명의 휴대전화 통화목록, 문자 등을 복원해 박 대표나 정 팀장과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자 지난달 22일 두 사람을 출국금지하고 주변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박 대표 등 허위서명 가담 혐의가 있는 8명을 출국금지한 뒤 주민소환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해 왔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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