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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캐나다 방문 "친 유엔 정책 환영"

트뤼도 총리와 회담…사흘 일정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1일(현지시간) 자유당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하고 캐나다의 대 유엔 정책을 비롯한 양측 간 공동 관심사와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회담에서 트뤼도 총리는 자유당 정부의 대 유엔 외교 확대, 강화 방침을 설명했고 반 총장은 이를 환영했다.

반기문 총장, 캐나다 방문 "친 유엔 정책 환영" - 2

캐나다는 지난 2010년 보수당 정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실패 이후 유엔과 소원한 관계를 보여 왔다.

이날 회담에서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재시도할 것이라는 신정부의 계획을 밝히면서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을 밝혔다.

이와 관련, 트뤼도 총리는 회담 후 공동 회견에서 "우리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다시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유엔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유엔 평화 유지 활동이 레스터 피어슨 전 캐나다 총리의 창안으로 처음 도입됐다며 캐나다가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반 총장은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의 유엔 회귀 정책을 천명했다"며 "유엔 역시 이를 환영한다고 천명한다"고 밝혔다.

회담에서는 또 파리 기후정상회의 등 기후 변화 정책과 시리아 난민 대책을 포함한 중동 사태를 논의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반 총장은 사흘 간 캐나다에 머물면서 몬트리올 등 퀘벡 지역도 방문한다.

반 총장의 캐나다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jaey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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