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주말 N 여행> 충청권: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 숨결' 느껴보세요

청주 고인쇄박물관 "직접 인쇄해볼 수 있어요"…유성온천서 묵은 피로 '훨훨'

(대전·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김소연 기자 = 2월 둘째 주말인 13∼14일 충청권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일요일에 그치겠지만 기온이 떨어진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이 있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에 가거나 대전 유성온천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보자.

◇ 비 20∼60㎜…일요일 기온 '뚝'

토요일(13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고 20∼60㎜의 비가 오겠다.

최저기온 9∼12도, 최고기온 14∼17도로 포근하겠다.

일요일(14일)에는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 0∼3도, 최고기온 2∼5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서해중부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13일 낮부터 2∼5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토요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해상과 육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 "숨결 느껴요"

비가 내리는 이번 주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주말 N 여행> 충청권: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 숨결' 느껴보세요 - 2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직지는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 직지가 만들어진 청주 흥덕사 터에는 고인쇄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복원된 금속활자판을 비롯해 직지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우리나라의 인쇄 문화의 정교함과 화려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근현대 인쇄 전시관에선 현대 인쇄문화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자모 조각기, 활판 인쇄기, 활자 주조기, 활판 교정·인쇄기 등 1910년을 전후해 사용됐던 각종 장비와 물품, 인쇄물이 전시됐다.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고인쇄박물관 인근에 있는 금속활자주조 전수관에서는 한지 뜨기, 금속활자 인쇄시연, 단어 찍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http://jikjiworld.cheo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 비 오는 주말…온천 물에 '풍덩'

온천욕을 하며 겨우내 쌓인 피로를 풀어봐도 좋겠다.

대전 유성온천은 화강암 단층 파쇄대에 생성된 온천수로, 200m 이하에서 분출된다.

<주말 N 여행> 충청권: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 숨결' 느껴보세요 - 3

몸에 좋은 60여 종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중금속은 전혀 검출되지 않은 양질의 온천이다.

백제 시대에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조선시대 태종과 이방원이 이곳에 찾아와 온천욕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야외에서 경치를 즐기며 족욕을 할 수 있는 족욕체험장도 운영되고 있다.

온천이 대전 도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시형 온천단지로, 유성IC와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가까워 전국 어디서든 찾아오기 쉽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를 확인하면 된다.

vodcast@yna.co.kr,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