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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인구 두번째로 29만명 붕괴


여수시 인구 두번째로 29만명 붕괴

여수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수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여수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기는 29만명이 또다시 무너졌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여수시 인구는 28만9천941명으로 지난해 8월 말에 이어 두번째로 29만명 이하로 내려갔다.

여수·여천시·여천군 등 '3려 통합' 당시 32만9천409명에 달했던 여수시 인구는 2006년 3월 30만명이 무너진 이후 2007년 29만5천439명, 2010년 29만3천488명, 2012년 29만2천217명, 2014년 29만900명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말 28만9천954명으로 처음 28만명 대로 떨어지고서 인구를 늘리고자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와 산단 직원·대학생 등의 주민등록 이전 등 대책을 추진해 같은 해 10월 29만336명으로 29만명대를 회복했다.

여수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수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이 같은 대증요법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어 근본적인 인구증대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여수시는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열악한 교육 여건과 전문병원 부재 등을 꼽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물가와 집값, 수산업 침체와 국가산단 고용 한계에 따른 일자리 부족이 인구 감소의 더 큰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달 안에 부서별로 인구유입 대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특히 교육 여건 개선과 대형 병원 유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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