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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요란한 겨울비…따끈한 방에서 '고로쇠' 맛보기

전남·북 곳곳서 고로쇠 본격 채취…포근하지만 최고 100㎜ 이상 호우


전남·북 곳곳서 고로쇠 본격 채취…포근하지만 최고 100㎜ 이상 호우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긴 연휴 뒤에 찾아온 2월 둘째 주말 호남은 겨울비 치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주말 N 여행> 호남권: 요란한 겨울비…따끈한 방에서 '고로쇠' 맛보기 - 2

야외활동보다는 따뜻한 온돌방에서 짭짤한 주전부리와 함께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건강을 챙겨보자.

◇ 요란한 겨울비…최고 100㎜ 이상

토요일인 13일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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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은 13일 자정까지 지리산 부근 최대 150㎜ 이상을 비롯해 광주, 전남·북 곳곳에서 20∼100㎜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저기압의 통과로 서해안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14일에는 몽골지방에서 남동진하며 중국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온은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13일 자정까지 평년보다 10∼15도 높겠다.

14일 이후에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5∼16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13일 오전부터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 앞바다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는 오전 0.5∼2.5m, 오후 0.5∼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14일에는 더욱 높아져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서 3∼5m, 남해서부 모든 해상에서 2∼4m의 파고를 기록하겠다.

◇ 환절기 건강엔 '고로쇠 수액'

온난한 날씨가 이어졌던 이번 겨울 호남 곳곳에서 지난달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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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순천 조계산,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장성 백암산 등 도내 17만 그루에서 고로쇠 채취가 시작됐다.

전북에서는 고로쇠나무 군락지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 장수, 진안, 완주 일대에서 수액 채취 준비가 한창이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인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한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마그네슘과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관절염, 이뇨, 변비, 위장병 등에 효험이 있다.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고로쇠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정제 과정을 거치고 채취 날짜가 표시된, 안전한 수액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지리산의 뱀사골에서는 바닷바람이 미치지 않고 일교차가 큰 해발 500m 안팎 고지대의 수령 50∼60년 된 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 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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