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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성근 한화 감독 "조금 더 해보자"

한화, 13일 오키나와로 이동…9차례 평가전 준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린다.

평가전을 치르고, 실전 테스트에서 발견한 약점을 바로 잡는 추가 훈련이 이어진다.

지난달 15일 일본 고치로 건너간 한화 1군 선수단은 1차 캠프를 마치고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한화는 고치 캠프에서부터 '속도'를 높였다.

자체 평가전을 4차례 치렀고, 13일 고치 파이팅독스와 경기를 포함해 일본프로야구 2군, 실업팀, 독립리그 팀과 총 4차례 상대했다.

"실전을 치러야 훈련 때 나타나지 않은 문제점이 눈에 보인다"는 김성근 한화 감독의 철학에 따라 한화 선수단은 부지런히 움직였다.

10개 구단 중 가장 빨리 실전 테스트에 돌입했다.

오키나와에서는 일본프로야구, 한국 팀과 총 9번 평가전을 한다. 그 사이 자체 평가전도 자주 열린다.

훈련 강도는 더 높아진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12일 "우리 선수들이 '조금 더 해보자'라는 의지를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내가 구상했던 것보다 평가전을 늦게 시작했다. 지난해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 중 몇 명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서 평가전을 치르지 못했다"며 "전체적으로 조금 늦은 기분이다. 오키나와에서는 모두가 '조금 더'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실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김 감독이다.

훈련 때 직접 펑고를 치고, 투수 불펜피칭을 지켜본다.

타격 훈련 때도 김 감독은 타자 가까이서 지켜보고 타격 자세 등을 수정한다.

평가전이 열릴 때면 경기 중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추가 훈련에 돌입한다.

숙소에서도 고민은 이어진다. 늦은 저녁을 해결하고, 책상 앞에 앉으면 많은 고민이 김 감독을 괴롭힌다.

그렇게 새벽이 찾아온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고치 캠프를 치렀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베테랑 선수들도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려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한다. 우리 훈련을 소화할 수 없으면 정규시즌 때도 젊은 선수에게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감독은 '훈련량'에 만족하지 않는다.

훈련으로 변화한 모습을 원한다.

김 감독은 "(3월 3일) 귀국할 때 모든 선수와 내가 뿌듯한 기분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김성근 한화 감독 "조금 더 해보자" - 2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08: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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