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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극심한 가뭄에 '단비'…"해갈엔 부족"

화천 사내면 12.5mm 비…영서지역 최대 80mm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2일 강원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으나 극심한 가뭄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 극심한 가뭄에 '단비'…"해갈엔 부족" - 2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 사내면 12.5mm를 비롯해 춘천 10.6mm, 철원 10.5mm, 홍천 7mm, 횡성 2mm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비는 13일까지 영서지역에 30∼80㎜, 영동지역 10∼4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로 일부 가뭄해소와 건조한 날씨로 말미암은 산불 발생 우려를 덜게 됐다.

하지만,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영서와 산간지역 등에는 해갈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

현재 가뭄지역 주민은 계곡에서 양수기로 물을 끌어오는 방안을 찾는 등 식수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했다.

이 때문에 강원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가량 많은 급수지원이 가뭄을 겪는 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기온 상승과 많은 비로 강, 호수, 저수지 등에서 얼음이 얇아지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 약화로 낙석과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07: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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