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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미국 주도 IS 공습에 조기경보기 지원(종합)

"사우디, IS 격퇴 작전 참여 확대"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동맹국의 공습에 공중조기경보관제기(AWACS)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토 국방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 이라크 및 시리아의 IS에 대한 공습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AWACS를 지원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밝혔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이날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번 결정으로 공동의 적인 IS를 격퇴하기 위한 동맹국의 작전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나토의 AWACS 지원이 IS 공습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나토는 시리아 평화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독일 등 동맹국들의 우려를 고려해 지금까지 시리아 사태 개입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나토 동맹국인 터키가 시리아 및 이라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미국이 거듭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나토가 IS 격퇴 작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토는 이미 터키의 방공능력 강화를 위해 터키 상공에 AWACS를 투입했다. 나토의 시리아 내전 개입이 터키에 배치된 AWACS의 임무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나토 본부에서 열린 시리아 공습 동맹국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은 IS 격퇴 작전에 대한 사우디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과 살만 장관이 양자회담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사우디 측은 IS 공습에 대한 사우디 공군의 역할 증대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나토, 미국 주도 IS 공습에 조기경보기 지원(종합) - 2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01: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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