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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스승 가마 태워 졸업식장 들어서는 형석고 학생들

(증평=연합뉴스) "스승님 입장하십니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형석고등학교 학생들이 12일 스승을 가마에 태워 졸업식장에 들어서는 전통을 6년째 이어갔다.

<카메라뉴스> 스승 가마 태워 졸업식장 들어서는 형석고 학생들 - 2

2학년 재학생 17명(여학생 1명 포함)은 이날 졸업식이 열리는 강당 뒤쪽에서 3학년 담임교사 4명을 가마에 태우고 연단 앞으로 나갔다.

가마를 든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자원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남학생과 여학생 4명이 청사초롱을 들고 '스승님 행차'를 인도했다.

3학년 담임교사가 입장하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양옆에 늘어서 박수로 환영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앞에서 강당까지 스승을 가마에 태울 계획이었으나 이날 비가 와 이동 경로를 단축했다.

이 학교의 이런 이색 졸업식은 2011년부터 이어온 전통이다. 1979년 개교한 이 학교는 올해 졸업생 124명을 포함해 7천4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2 1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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