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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 "지난달 중국에서 135조원 순유출 추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달 중국에서 1천130억 달러(약 135조원) 상당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추산됐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에서 총 1천130억 달러가 순유출됐으며, 22개월 연속 자본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빠져나간 연간 순유출액은 4천630억 달러에서 최대 6천3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IIF는 밝혔다.

중국에서 한달 새 1천억 달러가 넘는 자본이 순유출된 것은 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상당량의 외환보유액을 헐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995억 달러 감소한 3조2천3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천80억 달러가 감소했고, 8월에는 940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RBS의 만수르 모히우딘 수석 시장 연구원은 "외환보유액이 한 달에 약 1천억 달러씩 줄어들면서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7위안대까지 절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IF "지난달 중국에서 135조원 순유출 추산" - 2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2: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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