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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1번지' 꿈꾸는 영동군, 올 와인산업 육성에 68억원 투입

420m 길이 와인터널 뚫고, 와인축제·와이너리 육성 박차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대한민국 와인 1번지'를 지향하는 충북 영동군은 올해 68억원을 들여 와인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와인 1번지' 꿈꾸는 영동군, 올 와인산업 육성에 68억원 투입 - 2

이 중 47억5천만원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2단계)에서 지원받는다.

첫 사업으로 군은 다음 달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서 길이 420m·폭 4∼12m·높이 4∼8m의 인공터널 조성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터널에는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공간과 체험·시음장,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굴을 파는 대신 콘크리트 터널 본체를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드는 방식의 '개착식' 터널이다. 공사에는 105억원이 드는 데 이 중 70%인 73억5천만원은 충북도에서 지원된다. 올해 투입되는 공사비는 도비 41억9천만원을 포함해 59억8천만원이다.

영동군 힐링타운TF의 고한권 팀장은 "내년 2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 짓고 전시장 설치 등을 거쳐 내년 12월 터널을 준공할 계획"이라며 "와인터널을 관내 43곳의 와이너리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와인축제·와이너리 지원, 와인아카데미 운영 등 9개 사업에 8억2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에도 5억7천만원이 충북도 지원을 받는다.

박세복 군수는 "내년이면 '와인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가 어느 정도 구축될 것"이라며 "와인산업 육성에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1: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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