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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잣나무 활용 '피톤치드 껌' 개발 출시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의 대표적 특산품인 잣을 이용한 '피톤치드 껌'이 출시됐다.

홍천 잣나무 활용 '피톤치드 껌' 개발 출시 - 2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홍천산 잣나무에서 성분을 추출해 입 냄새와 충치세균 억제 효능을 갖는 껌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미생물 해충 등 외부 공격에서 수목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잣나무 피톤치드가 치주염 등 구강감염질환 원인균을 억제하는 것에 주목, 기호성 제품으로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소는 잣 송이의 면역증강 효능 등 잣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잣 송이에는 페놀성 화합물이 다량 존재해 항암활성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면역증강 소재개발의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을 수증기 증류하거나 압축해 얻는 추출액인 정유(essential oil)의 휘발성 방향 성분이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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