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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는 학교문화'…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계획 발표


'편견없는 학교문화'…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계획 발표

충남도교육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도교육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1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예비학교를 확대 지정하는 등 '2016 충남 다우리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관계기관 협력 및 다문화 정책학교 확대, 이중언어교육 및 진로교육 강화, 교원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학부모 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 예비학교를 6개교에서 7개교로, 중점학교를 50개교에서 55개교로 늘리는 등 다문화 정책학교를 확대 운영해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 형성과 소질계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다문화 예비학교는 한국어교육과정(KSL)에 따라 3개월, 6개월,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 15시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한 뒤 다문화학력심의위원회를 거쳐 일반학교에 편입해 학적을 취득할 수 있게 돕는 학교다.

전석진 도 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편견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은 지난해 4월 기준 6천90명으로, 매년 18%씩 증가하고 있다.

국제결혼 및 외국인 근로자 유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중도입국 학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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