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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 중·고생 3천350명에 교복비 지원


경남도, '서민' 중·고생 3천350명에 교복비 지원

경남도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도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새 학기를 앞두고 서민자녀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민자녀 중 올해 입학하는 중·고등학생 3천350명에게 1인당 25만원(동복 17만원·하복 8만원)씩 지원한다.

대학생 372명과 연계해 서민자녀를 위한 초기 학교교육 적응훈련과 학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이 사업에 16억 9천만원을 투입한다.

교복구입비와 멘토링 사업을 지원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는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권자(기준 중위소득의 40% 이하) 가구 중·고교 신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멘토링 사업의 경우 멘토는 대학교 재·휴학생과 졸업생, 멘티는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면 신청 할 수 있다.

도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 학습지도와 고충상담, 인성지도, 문화체험활동 등을 맡기고 월 25만원씩 지원한다.

이명규 도 복지노인정책과장은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민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1: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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