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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와흘·대흘리 주민 "레미콘 공장 건설 반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시 조천읍 와흘·대흘리 주민으로 구성된 '영진기업 내 레미콘 생산시설 반대대책위원회'는 11일 "중산간 마을 망치는 레미콘 공장 건설을 결사반대한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송승현 반대대책위원장 등은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진일에너지가 와흘리에 377㎡ 규모의 레미콘 공장을 건축하고 있다"며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레미콘 생산시설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레미콘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불과 1∼2㎞ 떨어진 대흘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소음과 먼지로 인해 피해를 볼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라돈 성분이 지하수로 흘러들어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제주 와흘·대흘리 주민 "레미콘 공장 건설 반대" - 2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0: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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