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김광태 광주지법원장 "국민 신뢰받는 사법부 만들자"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김광태(55·사법연수원 15기) 신임 광주지법원장은 11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 행복한 법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법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사법부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사법제도에 대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가 많았지만, 나라 안에서는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그만큼 사법부, 우리의 가치가 작아질 수 밖에 없다"고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많은 판례가 모이고 양형 기준이 세분화되더라도 기계에 의해 처리해서 안되고, 인간 판사가 내리는 인간적인 결론을 신뢰한다"면서 "전체 맥락을 읽는 것, 구구절절한 사연들에 대한 공감은 결코 프로그램이 대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당사자가 된 경우 기대가 다르다. 사람들은 때로 이중 잣대를 적용하기도 한다"면서 "당사자가 됐을 때 자신의 일은 일반론으로, 단지 한 건으로 취급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법관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광주 출신인 김 법원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0:1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