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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내달부터 포장공사…사장교 낙뢰방지책 강화

올해 도로관리에 1조5천억원 투입…작년보다 2.8%↑


올해 도로관리에 1조5천억원 투입…작년보다 2.8%↑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로관리에 작년보다 2.8% 증가한 1조5천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사업을 보면 3월부터 영동선 여주∼강릉 145㎞와 중부선 하남∼호법 41㎞ 구간에서 포장을 모두 새로 하고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전면 개선한다.

국토부는 개통한 지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되고 통행량이 많은 영동선과 중부선 안전개선 공사를 오는 평창올림픽 개최 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자본을 조달해 186㎞ 구간을 100% 새로 포장하며 공사기간에는 양방향 1차로씩 차단할 예정이라 주말에는 교통체증이 지금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교량·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한 결함을 조기에 보수(930개소)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도 계속 정비한다.

지난해 서해대교 케이블이 낙뢰를 맞아 끊어진 사고를 계기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는 6월까지 사장교·현수교의 낙뢰 안전기준 보완방안을 마련한다.

피뢰설비와 케이블 피복재, 방재시설 보완 방안이 나오면 7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2001년부터 추진해 왔던 100m 이상 모든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하고 3천m가 넘는 초장대 터널과 도시부 지하도로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방재기준을 정비한다.

국토부는 국도교량 총 6천662개교 가운데 86%인 5천705개교와 모든 터널에 내진보강을 완료했고 규모가 작은 957개 교량에 대한 내진보강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교통안전투자 예산을 작년 2천297억원에서 올해 2천567억원으로 늘려 위험도로 110곳, 산사태 위험지구 530곳을 정비하고 졸음쉼터 24곳, 10개 군 마을주민 보호구간, 역주행방지 시설 13곳을 확충한다.

영동선 내달부터 포장공사…사장교 낙뢰방지책 강화 - 2

지난해 가평, 칠곡 등 5개 군에 차량속도를 시속 60㎞로 제한하고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한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처음 도입한 결과 작년 11월 사상자가 50명으로 이전 3년 평균(157명) 대비 68% 감소했다.

이밖에 작년부터 아이나비 등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로안내 앱을 통해 시작한 '사고 즉시알림 서비스'를 올해 KT[030200]-올래내비와 SK-티맵까지 늘린다.

앞차의 급정거, 교통사고와 낙하물 추락 등 돌발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똑똑한 도로시스템'은 올 7월부터 대전 대덕연구단지∼세종정부청사 87.8km 구간에서 가동된다.

국토부는 지능형교통체계(C-ITS) 시스템을 2014년 7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수원나들목 11㎞ 구간에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올해는 대전∼세종구간에 적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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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재난재해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도로안전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0년 이상 노후화된 도로시설물이 10년 내 3배로 증가해 유지관리 비용이 급증할 전망이다.

noano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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