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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 "사드 배치 논의, 방산업종에 우호적"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KTB투자증권은 11일 한국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의는 방산업종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태현·김재현 연구원은 "사드 배치 논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이 경우 한·중·일과 주변국의 국방비 지출액이 늘어나 방산업종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최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실제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의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록히드마틴과 노스롭그루만, 탈레스의 현재 주가는 지난해 초 대비 각각 11%와 26%, 37% 상승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유도무기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연구원은 "현재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인 KAMD를 통해 고도 40㎞까지는 천궁 및 PAC-3를 활용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지만 40㎞∼150km에서는 유도무기가 없어 요격이 안 된다"며 "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는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L-SAM을 한화[000880], LIG넥스원[079550] 등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 "사드 배치 논의가 가속화된 것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고고도 요격이 가능한 유도 미사일 및 KAMD 체계 완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져 핵심 구성 요소인 L-SAM의 개발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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