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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시장 대응은 보수적으로

(서울=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글로벌 위험 자산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증시는 7.8% 급락했다. 미국과 독일 등 다른 주요국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위축된 투자 심리 속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S&P500은 설 연휴 기간 3.3% 하락했다. 특히 시장을 주도했던 인터넷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인터넷 업종의 낙폭이 컸던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국제 유가(WTI)가 재차 20달러 대에 진입하면서 에너지 관련 업종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정용품, 음식료,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업종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로존 위기국과 러시아, 멕시코 등 신흥국 금리는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 둔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가들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화 약세 속 유로화와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신흥국 통화는 러시아 등 상품 관련 국가들을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상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WTI는 13% 급락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원유의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금 가격은 설 연휴 기간 3.4% 상승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고, 기업 실적은 개선되지 않는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방어주를 중심으로 한 보수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작성자: KDB대우증권 고승희 연구원 seunghee.ko@dwsec.com)

※위의 글은 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개인 의견이며,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8: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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