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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내년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의 국민소설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가 연극으로 만들어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퓰리처상을 받았던 '앵무새 죽이기'가 영화로 제작된 데 이어 연극으로도 만들어져 2017∼2018년 시즌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영화·연극 제작자인 스콧 루딘이 이 작품을 무대용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대본은 애런 소킨이, 연출은 브로드웨이 연극상인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럿 셰어가 맡기로 한 것으로 보도됐다.

'앵무새 죽이기'는 미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소설의 하나로 1960년 출간됐다.

작가 하퍼 리(89)는 이 작품을 통해 미국의 대공황기인 1930년대 앨러배마 주(州)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흑인 차별 실태를 어린 소녀의 눈으로 낱낱이 고발했고, 소설은 전 세계에서 4천만 부 이상 팔렸다.

작년에는 '앵무새 죽이기'의 후속작 '파수꾼(Go Set a Watchman)'이 출판됐다.

'앵무새 죽이기'에서 흑인 인권 보호에 앞장선 애티커스 핀치 변호사가 늙은 인종주의자로 돌변해 논란이 일었지만, 세계적으로 또다시 돌풍을 일으켰다.

이 작품이 연극으로 각색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극작가 크리스토퍼 서겔이 각색한 버전은 이미 미 전역의 학교와 지방 공연장에서 수없이 공연됐고, 영국 런던에서도 2013년 선보였다.

'앵무새 죽이기' 내년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 2

quinte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8: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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