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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북미 교역 80% 감소…인도적 지원이 대부분"< VOA>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지난해 북한과 미국의 교역이 2014년보다 8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1일 미국 상무부 통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북한과 미국의 교역액이 475만 2천 달러로, 2014년 2천400만 달러보다 80.2% 줄었다"고 보도했다.

교역액은 전액 미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것으로, 인도적 지원이 대부분이었다.

작년 미국의 대북 수출 품목을 보면 '민간기구가 구호 또는 자선으로 제공한 지원 품목'이 39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82.1%를 차지했다.

닭·오리 등 도축된 가금류(20만 달러), 설탕(1만 6천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품목의 수출은 미국 정부의 대북 수출 제한 및 금지 방침 탓에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면 미국의 대북 수입 실적은 전무했다.

미국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 수출통제 규정에 따라 북한으로 수출하거나 재수출할 경우 원칙적으로 재무부 산업안보국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북한에 대한 수출 자체를 꺼리거나 수출을 하더라도 소액에 그치고 있다.

ym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8: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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