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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6억원·22억8천만원·616명…숫자로 본 2016시즌


<프로야구> 16억원·22억8천만원·616명…숫자로 본 2016시즌

김태균 선수
김태균 선수"예감 좋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2회초 무사 1,3루 한화 7번타자 김회성의 희생 플라이로 3루주자 김태균이 홈에 들어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15.9.16
minu21@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2016시즌 프로야구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KBO리그 2016시즌 시범경기는 다음 달 8일 시작하고 정규시즌은 4월 1일 개막한다.

올 시즌 등록 선수는 616명에 이른다. 억대 연봉 선수는 14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김태균(34·한화 이글스)의 연봉은 16억원으로 5년 연속 리그 최고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소속 선수의 평균은 1억2천656만원으로 역대 최고다.

네 번째 투수 정우람
네 번째 투수 정우람(도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 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 1, 2루 때 대한민국 투수 정우람이 역투하고 있다. 2015.11.19
hihong@yna.co.kr

올 시즌 프로야구 등록 선수와 연봉에 관련된 숫자를 정리했다.

▲ 8.4(년)= KBO 소속 선수 평균 연차.

▲ 18세 1일= 최연소 선수인 김주성(LG)의 나이. 등록일인 1월31일 기준이다.

▲ 27.4(세)= 616명 선수단의 평균 연령. 구단별로는 한화가 29.4세로 가장 많고, 넥센이 25.6세로 가장 어리다.

▲ 41세8개월23일= 최고령 선수인 최영필(KIA)의 나이. 등록일인 1월31일 기준이다.

SK 선발 김광현 역투
SK 선발 김광현 역투(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SK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15.10.7
utzza@yna.co.kr

▲ 52(명)= 연봉 4억원 이상을 기록한 선수 수.

▲ 86.2(㎏)= 616명 선수단의 평균 체중.

▲ 148(명)= 역대 최다를 기록한 억대 연봉 선수 수. 지난해에는 140명이었다.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연봉 16억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2위는 윤석민(KIA 타이거즈)의 12억5천만원, 3위는 정우람(한화 이글스)의 12억원이다.

▲ 182.7(㎝)= 616명 선수의 평균 신장.

▲ 616(명)= KBO리그 등록 선수 수. 감독 10명, 코치 230명을 포함한 선수단은 856명에 달한다. 이중 신인 선수는 61명이고 외국인 선수는 29명이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305명으로 전체 선수 인원의 49.5%를 차지했고 내야수 151명(24.5%), 외야수 110명(17.9%), 포수 50명(8.1%) 순으로 나타났다.

▲ 1억2천656만(원)=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소속 선수 526명의 평균 연봉. 역대 최고다. 지난해 1억1천247만원보다 1천409만원이 올랐고 지난해 대비 12.5% 상승했다. 스토브리그에서 과감한 투자로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한화 이글스의 평균 연봉이 1억7천91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 라이온즈 1억5천464만원, 롯데 자이언츠 1억3천313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KBO 리그 2년차가 된 케이티 위즈는 평균 연봉이 지난해 5천273만원보다 58.7% 오른 8천369만원으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16억원·22억8천만원·616명…숫자로 본 2016시즌 - 4

▲ 2억1천620만(원)=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구단별 연봉 상위 27명의 평균 연봉. 최초로 2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1억9천325만원보다 2천295만원이 오른 것으로 11.9% 인상됐다. 1군 리그로만 운영됐던 프로야구 출범 첫해(1982년) 평균 연봉인 1천215만원과 비교하면 올해 KBO리그 평균 연봉은 무려 18배 가까이 상승했다.

▲ 3억(원)= 나성범(27·NC 다이노스)의 연봉. 5년차 선수로는 최고다.

▲ 3억3천241만(원)= 한화 이글스의 평균 연봉. 지난해보다 28.8% 오른 금액으로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3억원을 넘어섰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2억7천222만원, 2억3천58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 8억(원)= 정우람(31·한화 이글스)이 기록한 역대 최고 인상 금액. 자유계약선수(FA) 정우람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원소속구단 SK 와이번스의 제의를 거절하고 한화 이글스와 4년 84억원(계약금 36억원, 연봉 12억원)에 계약했다. 정우람의 지난해 연봉은 4억원이었다.

▲ 8억5천만(원)= 10년차 최고를 기록한 김광현(28·SK 와이번스)의 연봉.

▲ 16억(원)= 김태균(34·한화 이글스)의 연봉. 5년 연속 리그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 22억8천만(원)= 에스밀 로저스(한화 이글스)가 기록한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계약금 포함). 포지션별 연봉 1위는 투수 윤석민(KIA·12억 5천만원), 포수 강민호(롯데·10억원), 1루수 김태균(한화·16억원), 2루수 정근우(한화·7억원), 3루수 최정(SK·10억원), 유격수 김재호(두산·4억 1천만원)가 각각 1위에 올랐으며. 외야수는 박용택(LG)과 이병규(LG·9번·각각 8억원), 지명타자는 이승엽(삼성·10억원)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이승엽은 박경완(SK·2012년 5억원)이 갖고 있던 22년차 최고 연봉을 경신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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