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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연쇄 자폭테러…56명 사망·78명 부상(종합)

(마이두구리<나이지리아> AP AFP=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동북부 디크와 지역의 난민촌에서 자살폭탄 테러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56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보건당국 관계자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난민촌은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 주 주도인 마이두구리 시에서 50마일(85㎞) 떨어져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쫓겨난 난민 7만3천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는 전날 오전에 발생했으나, 전화를 비롯한 통신시설이 미비해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은 보코하람이 처음 창설된 지역이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서아프리카 지부(ISWA)를 자처하는 보코하람은 지난 1년여간 최소 여성 101명을 자살폭탄 테러에 강제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보코하람은 IS에 충성을 맹세한 조직이지만 IS보다 더 잔혹한 방법으로 민간인을 살해한다는 악명을 얻고 있다.

이 조직은 2014년 4월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 주 치복 시에 있는 치복 공립여자중등학교 기숙사를 습격, 여학생 276명을 납치하면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피랍 여학생 중 약 200명이 아직 행방불명이다.

호주의 경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IS에 의한 희생자수가 6천703명인데 비해 보코하람에 의한 사망자수는 6천64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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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3: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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