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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미국 출국…세인트루이스에서 '새 출발'

원정도박 파문 딛고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준비
출국인터뷰하는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출국인터뷰하는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개인훈련과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1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하며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2016.2.11
toadboy@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마무리투수로서 한국과 일본 정상에 올랐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새 출발 하고자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팬과 취재진에 인사를 전하고 미국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승환이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부터 플로리다 주피터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오승환은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개인훈련으로 몸을 다져놓을 계획이다.

그는 지난달 12일 세인트루이스와 1+1년 최대 1천100만 달러(약 132억5천만원)에 계약했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한국 최고의 마무리투수에 오른 그는 2014년 일본의 한신 타이거스로 무대를 옮겨 2년 연속 일본 구원왕 자리를 지켰다.

이제는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지난해 말 원정 도박 혐의가 알려져 법과 KBO의 처분을 받고 팬에게 실망감을 안겼기에 새 출발의 의미가 더욱 크다.

오승환은 지난달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하고 한국에 돌아와 "정말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야구장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다짐한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에는 트레버 로즌솔이라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가 뒷문을 지키고 있기에 오승환은 마무리가 아닌 불펜 필승조로 투입될 전망이다. 그마저도 팀 내 다른 불펜 투수들과 경쟁해 한 자리를 꿰차야 한다.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놓은 오승환은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가치를 알려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스프링캠프 첫날인 18일 투수와 포수가 먼저 소집된다. 야수를 포함한 전체 팀 훈련은 24일 시작한다.

오승환 미국 출국…세인트루이스에서 '새 출발' - 2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1 0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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