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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크 EU의장 "러시아 시리아 공습, 난민위기 악화"

러시아 공습 반군에 집중…서방 반대 거세져


러시아 공습 반군에 집중…서방 반대 거세져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9일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은 유럽의 난민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살인 정권'을 도울 뿐이라고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시리아 정부를 돕고 온건 반군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더 많은 난민이 터키와 유럽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이 반군 세력에 집중됨에 따라 알아사드 정권 축출을 모색하는 서방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러시아 공군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평화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시리아 반군에 집중된 러시아의 공습이 시리아 내전 사태의 정치적 해결 노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평화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 공습의 지원을 받아 알레포의 반군 거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평화회담에 참여한 반정부 대표단은 회담을 거부했으며 결국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오는 25일까지 회담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투스크 EU의장 "러시아 시리아 공습, 난민위기 악화" - 2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9 23: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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