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조선총련 교토본부 건물 경매…미사일 후폭풍 속 북한 압박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로 일본 정부가 독자 대북 제재를 모색하는 가운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지방 본부 건물이 경매에 넘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교토신문에 따르면 조선총련의 교토부(京都府)본부가 입주한 교토시 소재 '교토조선회관' 토지와 건물에 대해 채권자의 요구에 따라 앞서 경매 개시가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채권자는 조선총련 교토부본부에 대해 약 4억5천만 엔(약 46억930만원)의 채권을 지닌 교토시의 한 부동산 회사다.

이 토지와 건물은 고정자산세 등을 체납한 것 때문에 2012년 11월에 이미 교토시가 압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개시 결정은 작년 11월 20일 교토지방재판소가 내린 것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전에 이뤄진 것이다.

그럼에도, 지난달 제4차 핵실험과 최근 미사일 발사로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한 가운데 북한에 대한 압박 소재로 여겨질 전망이다.

앞서 북일 관계가 악화했을 때는 일본에서 사실상의 북한 대사관 기능을 하는 조선총련 본부가 입주한 건물과 토지가 경매로 팔려 일본 정부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을 낳기도 했다.

조선총련 교토본부 건물 경매…미사일 후폭풍 속 북한 압박 - 2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9 22:5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