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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케이티, 선두 모비스에 일격


-프로농구- 케이티, 선두 모비스에 일격

-프로농구- 케이티, 선두 모비스에 일격 - 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부산 케이티가 치열한 선두 다툼 중인 울산 모비스의 뒷덜미를 낚아챘다.

케이티는 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0-72로 이겼다.

이번 시즌 모비스와 맞대결에서 3라운드까지 3전 전패를 당했던 케이티는 4라운드부터 3연승으로 반격하며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31승18패로 전주 KCC와 공동 1위가 됐다. 이날 오후 4시 경기를 치르는 KCC 결과에 따라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도 있고, 1위 자리를 KCC에 내줄 수도 있다.

케이티가 모비스에 '약 주고 병 준' 셈이 됐다.

케이티는 지난달 30일 공동선두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대결을 앞두고 오리온이 원했던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오리온이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던 제스퍼 존슨을 케이티가 영입한 것이다.

존슨에 대해서는 오리온과 케이티가 동시에 영입 신청을 했지만 이 경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하위팀에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존슨은 케이티의 차지가 됐다.

그 바람에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부족한 가운데 모비스와 맞서야 했다.

당일 모비스는 오리온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현재 케이티는 지난 시즌까지 모비스 코치로 일한 조동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주위에서는 '스승인 모비스 유재학 감독을 도와주는 것 아니냐'는 뜬소문도 돌았다.

그러나 케이티가 선두 경쟁에 마음이 급한 모비스를 물리치면서 주위의 이런 의혹을 일축하게 됐다.

특히 케이티가 오리온에 앞서 영입한 존슨은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을 넣고 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5개로 맹활약했다.

모비스가 66-75로 따라붙은 경기종료 1분39초를 남기고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겨 던진 존슨의 3점포가 적중, 78-66이 되면서 승부가 사실상 정해졌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9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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