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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적발…의사 면허정지 방침

"주사침은 교체 사용…대규모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아"


"주사침은 교체 사용…대규모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아"

(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제천시는 9일 지역 의료기관인 A의원이 일 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온 사실을 확인하고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제천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적발…의사 면허정지 방침 - 2

제천시는 A의원이 최근 1년여 동안 3천9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 주사침만 교체한 채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제재 수위를 협의 중이다.

제천시는 또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감염 여부 조사를 위해 이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환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이 비윤리적 행위라고 판단해 해당 의사의 자격면허를 정지해 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할 계획"이라며 "문제의 병원은 주로 피하주사만 처방하고 주사침도 계속 교체했기에 대규모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직까지 확인된 감염 사례는 없다고 시는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달 29일 A의원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사실이 드러난 뒤 주사 처방 대상자 명단을 확보하고 역학조사를 했다.

또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문제와 관련한 비상종합상황실도 설치하고 156개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도 할 계획이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9 14: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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