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스위스 부동산 거품 지수 계속 상승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 등 일부 지역의 지난해 말 부동산 거품이 지난 1980년대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스위스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는 보고서를 통해 스위스 부동산 거품 지수가 지난해 4분기에 전분기 1.34보다 높은 1.41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15년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고 스위스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은 전했다.

특히 취리히와 제네바 일대의 주택가격은 스위스에서 가장 부동산 거품 지수가 높은 상태이고 추크, 루체른, 바젤, 로잔 등도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어 언어권인 루가노 역시 지난해 3분기부터 가장 부동산 거품 지수가 높은 지역의 하나로 지목됐다.

이 보고서는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이 스위스 중심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스위스 동부지역도 가격이 4-6% 상승했고, 투르가우와 린트 지역도 처음으로 부동산 거품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보스처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엥가딘 지역은 과도한 공급과 스위스 프랑화 강세로 오히려 가격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부동산 과열을 보여주는 여러 지표 중 주택 담보대출 증가율이 지난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가계 소득 증가율을 넘어섰으며 주택가격도 전년보다 2% 오르면서 지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위스 부동산 거품 지수 계속 상승 - 2

rhe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5 19:5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