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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케이티-LG전 5천번째 경기…페이스북 설전 '자축'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농구가 정규리그가 5천번째 경기를 돌파했다.

5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케이티와 창원 LG 간의 맞대결이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출범 이후 꼭 5천번째 경기가 된다.

프로농구는 1997년 2월 1일 당시 안양 SBS와 인천 대우증권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만 19년을 맞았다.

케이티와 LG의 양단장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유쾌한' 장외전을 벌이며 5천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케이티 임종택 단장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임 단장은 페이스북에서 LG 김완태 단장에게 "이기는 팀 단장이 술 한 잔 사는 것으로 5천번째 승리를 축하해 주는 걸로 해볼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제가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한 잔 사고 싶은데요. ㅎㅎ~~"라고 하트 모양까지 보냈다.

이를 확인한 LG 김 단장은 "재미있는 도전에 감사를 합니다만, 제가 자갈치에서 술을 살만한 돈이 없어 내기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라고 물러섰다.

그러면서도 "대신, 부산 홈팬 앞에서 곤혹스러워 하실 단장님을 무슨 말로 할지와 승리를 어떻게 자축할지를 저희 창원 팬들과 상의하겠습니다"라고 승리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임 단장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KBL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를 펼치겠다며 "최근 LG의 폭발적인 상승세에 약간의 찬물을 끼얹게 되더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려요"라며 웃었다.

20승27패의 케이티는 7위를 달리며 6강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LG(18승29패)는 9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5 19: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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