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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학생에 더 다가가는 선생님 노력 필요"


이재정 교육감 "학생에 더 다가가는 선생님 노력 필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숨진 지 11개월 만에 집에서 미라 상태 시신으로 발견된 부천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5일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5일 이천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중등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에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떤 어려움을 가졌는지, 왜 우울한지, 몸과 마음에 생긴 상처의 원인은 무엇인지 등 세심한 관심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학생이 1년 가까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데도 부모의 거짓말만 믿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교육당국의 태도에 대해 비판이 제기된데 따른 당부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은 단지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가슴에 단비가 되어주는 존재이므로 비를 맞는 아이에게 다가가 함께 비를 맞아주는 아름다운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도 당부했다.

이와 별도로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신영복 선생님이 남겨주신 '줄탁동시'(병아리가 알에서 깨려면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함께 쪼아야 한다는 뜻)를 가슴에 담아달라고 (선생님들에게)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그는 교사연수에서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을 겨냥한 감사원 감사에 대해 "작년 40일 넘게 철저하게 감사를 받았는데 무엇을 더 보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교육부 감사를 먼저 해야 한다. 약속을 안 지키는 곳을 감사해야 한다"며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재차 역설했다.

kt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5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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