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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해외감염병 관문' 인천공항 현장 점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지카(Zika) 바이러스 등 감염병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자 인천국제공항 검역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공중 보건위기상황' 선포 이후 논의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관리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브라질에서 출발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게이트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입국장 입구에서 1 대 1로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 질문서 등을 확인한다.

정 장관은 공항 내 방역, 휴대전화 문자·리플릿·기내방송 등을 통한 홍보 등 지카 바이러스 검역 대책을 점검하고 공항 탑승동과 입국장 검역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중남미 및 동남아 등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입국할 가능성이 있다"며 "입국 단계에서 최대한 감염 의심사례를 찾아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위험국가에서 출발해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추적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장관은 인천-브라질 노선을 운항 중인 대한항공[003490] 직원들과 함께 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지카 바이러스 예방수칙, 대처법 등이 담긴 리플릿, 모기기피제, 체온계 등을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의 첫 관문이자 방역 최전선이다.

입국자에 대한 발열 감시, 건강상태 질문서 확인 등 검역 조사와 항공기에 대한 위생상태 점검 등을 통해 감염병의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인천공항검역소장 자리는 한 달 넘게 공석이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5 15: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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