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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혁신도시 지방세 수입만 4천59억원

혁신도시 인구 증가율, 지역인재 채용률도 전국 최고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가운데 지난해 부산 혁신도시의 지방세 수입만 4천59억원에 달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혁신도시 지방세 수입은 7천442억원으로 이중 부산 혁신도시 지방세 수입이 54%인 4천59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부산 혁신도시 지방세 수입만 4천59억원 - 2

부산 혁신도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매월)토록 지방세법이 개정돼 한국예탁결제원의 지방소득세가 대폭 늘어났다.

부산 이전기관의 지역인재(이전 공공기관이 위치한 시·도 소재 지방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채용률도 27%(345명 중 93명)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높았다.

2015년 말 기준 혁신도시 주민 수도 전국에서 부산 혁신도시만 유일하게 애초 계획(7천 명)을 달성했다. 현재 부산 혁신도시 인구는 계획 대비 111%인 7천79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 대상 116개 공공기관 중 100개 기관이 이전을 마쳤고, 부산은 이전 대상 13개 기관 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제외한 대한주택보증, 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12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4 1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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