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입장권 정상 판매…지카 영향 적을 것"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는 전날 "현재 입장권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카 바이러스가 리우 올림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올림픽위의 마리우 안드라다 홍보국장은 지금까지 판매된 입장권이 275만 장이며, 이 가운데 외국에서 판매된 입장권이 220만 장에 달한다고 전했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입장권 정상 판매…지카 영향 적을 것" - 2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지카 바이러스가 리우 올림픽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바흐 위원장은 "지카 바이러스가 브라질에서 확산하고 있지만, 올해 올림픽은 선수들이나 관중들에게 별다른 문제 없이 좋은 환경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잘한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리우 올림픽은 브라질의 겨울에 열리는 만큼 모기 개체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보건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부에게 위험하다"며 "그 위험을 감수할 수 없기 때문에 올림픽 방문을 권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 당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당시 지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리우 올림픽이 국제적 확산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은 8월 5일 개막해 8월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9월 7∼18일에는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열린다. 남미 대륙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것은 리우가 처음이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입장권 정상 판매…지카 영향 적을 것" - 3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22:3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