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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모술에 IS 무장조직원 5천∼8천명 주둔"

국제동맹군 대변인 "모술 탈환 작전 오랜 시간 걸리는 어려운 일"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소탕 작전을 벌이는 국제동맹군의 스티브 워런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모술에 IS의 무장조직원 5천∼8천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이라크 현지 언론에 "IS 무장조직원이 모술 시내와 주변에 나눠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술 탈환 작전은 어렵고 희생이 뒤따르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워런 대변인이 추정한 수치는 모술보다 규모가 작긴 하지만 지난해 5∼12월 IS가 장악한 이라크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에 있었던 무장조직원이 300명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최소 20배 이상이다.

또 미국 중앙정보국(CIA)가 추산한 IS의 무장조직원 수(3만1천명)의 16∼26% 정도가 모술에 집중된 셈이다.

IS는 2014년 6월 10일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급습, 이틀 만에 점령했다. 모술을 장악한 IS는 2주 뒤 자칭 '칼리파 국가'(초기 이슬람 시대 신정일치 체제의 통치 체계) 수립을 선언했다.

모술은 IS가 차지한 단일 도시 가운데 가장 크다.

워런 대변인은 "IS는 모술을 방어하기 위해 어떤 공격에도 매우 격렬히 저항할 것"이라면서 "이라크 정부가 요청하지 않으면 모술 탈환을 위해 미 지상군 파병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이라크 군경 훈련을 위해 이라크에 파병된 국제동맹군의 병력은 5천600명으로 이 가운데 3천600명이 미군이라고 설명했다.

"이라크 모술에 IS 무장조직원 5천∼8천명 주둔" - 2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20: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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