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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잉, F/A-18 전투기 인도 현지 생산 추진

뮐렌버그 CEO "인도에 수십억 달러 투자할 것"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F/A-18 슈퍼호넷 전투기를 인도에서 현지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를 방문중인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3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슈퍼호넷을 인도에서 현지 생산하는 방안에 관해 이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뮐렌버그 CEO는 다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잉이 인도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며 "외국 투자를 할 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공급망 발전 정도, 중산층 성장 등을 살피는데 인도는 모든 것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美보잉, F/A-18 전투기 인도 현지 생산 추진 - 2

그는 특히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추진하는 인도의 제조업활성화정책 '메이크 인 인디아'와 관련해 슈퍼 호넷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이 이처럼 인도 투자와 현지 생산 구상을 밝힌 것은 인도 정부가 프랑스에서 구매하려던 라팔 전투기 대수가 대폭 줄면서 또다른 전투기 구매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도 정부는 2012년 차세대 전투기로 라팔을 선정하고 모두 126대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가격과 기술이전, 인도 현지 생산 여부 등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해 구매규모를 36대로 축소했다.

ra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2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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