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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멘 외교장관 회담…윤병세 "예멘 안정화노력 동참"

윤병세, 北도발 규탄 요청…예멘 외교장관 "韓 입장 지지"
악수하는 한, 예멘 외교부 장관
악수하는 한, 예멘 외교부 장관(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압둘말리크 알-미클라피 예멘 외교장관 겸 부총리 와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분쟁이 지속하는 예멘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압둘 말렉 알미클라피 예멘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예멘이 조속히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고 그간 중단됐던 양국 간 실질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 장관은 회담에서 예멘 분쟁 사태 종식 후 재건 사업과 에너지·인프라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동북아·중동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예멘에서는 지난해 9월 반군이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올해 2월 쿠데타로 정부를 전복한 뒤 남하를 시작하면서 내전이 격화했다.

한편, 윤 장관은 북한이 전날 국제기구에 공식 통보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런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위반"이라며 예멘 정부가 규탄 성명을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알미클라피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는 모든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입장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알미클라피 장관은 2∼3일 열린 제2차 한·유럽연합(EU) 중동문제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했으며, 양국 외교장관의 회담은 8년 만이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9: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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