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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구시당 건물 상수도관 파열로 정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3일 오후 4시 44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새누리당 대구시·경북도당 지하실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상수도관에서 쏟아져 나온 물이 지하실에 가득 차 변압기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건물 전체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상태는 6시30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고 당시 지하실과 엘리베이터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도당은 배수펌프를 가동해 지하실 물을 빼는 등 복구 중이다.

경북도당 한 관계자는 "최근 한파 때문에 낡은 상수도관이 동파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수에 시간이 오래 걸려 당분간 전화와 팩스, 컴퓨터 등 전기 시설은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8: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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