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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다른 이야기 들었다…법원이 판단할 것"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롯데그룹은 3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법정 진술과 관련해 알려진 것과는 다른 정황도 있다면서 법원이 잘 판단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격호 총괄회장 변호인이 전한 정황이 전부는 아니라고 들었지만 가정법원은 비공개가 원칙이라 자세히 언급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결정될 일이 아니며 향후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가 절차에 따라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동영상과 녹취 공개, 외부 행사 등에 신격호 총괄회장을 앞세워온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며 "고령의 병약한 신 총괄회장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롯데 "다른 이야기 들었다…법원이 판단할 것" - 2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8: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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