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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CJ헬로비전 M&A 놓고 "소비자 편익" vs "독과점 강화"


[앵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면 과연 소비자와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통신사업자들의 공방에 이어 이번에는 학계 전문가들이 이 이슈를 두고 끝장 토론에 나섰습니다.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전문가 토론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성공 시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었습니다.

<신일순 / 인하대 교수> "유료방송 가격 인상 압력지수가 30% 정도에 이르러서 심각한 가격 인상 유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진열 / 부산대 교수>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이른바 가격 남용, 가격을 부당하게 높게 올리면 공정거래법으로 규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주장과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붙었습니다.

한편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시장 지배력 전이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최근 이동통신과 초고속 인터넷 등을 묶어 판매하는 결합상품 인기는 높아지는 추세.

두 기업이 합병한 이후 결합상품 판매를 늘리면 소비자들은 일시적으로는 가격 할인 효과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SK텔레콤의 시장지배력이 이동통신 시장을 넘어 케이블TV 업계 등으로 더 커지게 됩니다.

<김종민 / 국민대 교수> "통신시장이 방송시장이 들어가면서 통신과 결합할 수 없는 나머지 SO(케이블TV)는 향후 어떻게 될지 상당히 걱정됩니다."

방송통신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정부의 결단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7: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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