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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 예스24에 도서공급가 인상 촉구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가 국내 최대 온라인서점인 예스24에 출판사로부터 사들이는 책의 단가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출판인회의는 3일 '출판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상생공급률 예스24에 권고'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할인 경쟁 시기에 예스24에 낮은 공급률로 도서를 공급하던 출판사들이 할인 판매가 중단됐음에도 여전히 당시의 공급률을 강요받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신생 출판사와 낮은 할인율 관행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책 출판사의 도서공급률을 5%포인트 이상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출판인회의는 또 일반 단행본의 경우 통상 매절공급률을 65%로 유지해달라고 촉구했다.

공급률은 서점이 출판사에서 책을 공급받는 가격의 정가 대비 비율을 뜻한다. 공급률이 65%라면 정가 1만원짜리 책을 서점이 6천500원에 사들인다는 의미다.

업계에 따르면 공급률 계약은 출판사마다 다르지만 단행본 기준으로 통상 60~70% 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생출판사가 납품하거나 팔다 남은 재고를 반품하지 않는 조건이 따라붙는 매절 계약의 경우 이 공급률이 60% 밑으로도 내려간다.

출판인회의는 "작년 말 예스24에 상생을 위한 전향적 공급률 조정을 건의했으며 경영진이 이에 응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이라며 "오는 12일까지 전향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7: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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