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태국, 기준금리 연1.5%로 유지…6회 연속 동결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태국 중앙은행(BOT)은 3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위원 전원 찬성으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OT는 지난해 4월 기준금리를 5년 만의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한 이후 6차례(2015년 6월, 8월, 9월, 11월, 12월, 2016년 2월) 회의를 거치는 동안 이 금리 를 유지했다.

BOT의 금리 동결 결정은 글로벌 경기 둔화세 속에 최근 태국 정부가 승인한 350억 바트(약 1조2천억원) 규모의 농촌 인프라 사업 등 경기부양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부양책을 통한 경기 활성화 기대로 당분간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 압박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또 금리를 올리지 않고 현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금리 정책이 부양책의 효과를 반감시키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BOT는 성명에서 "현재 금리 정책은 경기 회복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협조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물가 불안 등의 요인이 작용하지 않는 한 BOT가 당분간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eol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7:4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